택시이용권1 아기랑 외출할 때 '엄빠택시' 서울시가 올해부터 ‘서울엄마아빠택시’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아기와의 외출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주며 양육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‘서울엄마아빠택시’가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된다. ‘서울엄마아빠택시’는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는 물론, 살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, 비말 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. 24개월 이하 영아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해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병·의원을 찾거나 약국에 갈 때 등 외출을 돕고, 양육자의 교통비 부담도 덜어 주는 가성비 높은 정책이다. 이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‘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’의 하나로, 서울에 사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족.. 2024. 3. 5. 이전 1 다음